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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델라이드 파레 본문

▣ 성장 전

아델라이드 파레

이그드라실 2022. 12. 29. 19:51

“자장가를 불러 줄까? 가사는 잘 모르지만!”


외관 :

(출처: https://picrew.me/image_maker/597326/complete?cd=tEA6X8dEIZ )


백발과 은발의 사이 어드메, 어깨를 덮어 구불거리는 여린 머리카락을 양갈래로 땋아내리고 한쪽 옆머리에 은색 머리핀 하나를 꽂았다. 넓은 칼라의 푸른색 반팔 블라우스, 블랙진, 흰 운동화 차림. 희다 못해 창백할 지경인 피부, 도톰하니 차분한 모양을 한 눈썹, 그 가운데 청량한 바다색의 눈동자. 본인 기준으로 입술 왼쪽 아래, 오른쪽 눈 아래에 점이 하나씩 있어 웃을 때마다 유난히 도드라진다.
밝고 부드러운 인상. 또래에 비해 조금 왜소한 감이 있지만, 늘 풍기는 밝은 에너지 덕에 도리어 눈에 띄는 편이다.


이름 : 아델라이드 파레 / Adélaïde Paré / Adelaide Pare

 

나이 : 15세

 

성별 : 여성

키/몸무게 : 154cm / 약간 마름


성격 :
[ 다정하고 / 인내하며 / 굳센 ]

 

계속 사람이 곁에 모이고 머물 정도로 상냥하고 사려깊다. 자기 양심에 찔릴 만한 일은 못 하고, 하더라도 숨기는 데에 더 애를 먹는다.

견디는 것에 제법 능숙하다. 제 속에서 이는 파랑을 억지로 누르기보다 달래어 잠재운다. 어린 나이인데도 제 감정을 다루는 방법을 어느 정도 아는 것 같다.


눈가가 다 짓무르도록 울지언정 그 눈물에 잠기지 않는다. 넘어지면 일어나고, 쉬이 포기하지 않고, 무너지지 않는다. 제가 받아온 사랑에 걸맞는 반짝임을 가졌다.


기타 :


1월 1일생, 프랑스인. 고향은 콜마르. 형제자매는 없다.


아버지는 가드너, 어머니는 교사. 모두 평범한 사람들이었으나 현명하고 통찰력이 있었다.


1년 반 가량 전까지 나탈리라는 이름의 골든 리트리버를 키웠다.


평범하게 학교를 다니고, 많은 친구들과 어울렸다. 머리가 좋아 성적도 좋은 편에, 크지 않은 체격이어도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을 만큼 활기차고 운동신경이 좋았다.


개과 동물을 조금 무서워하는 것 같다.


노래하는 걸 좋아하는데, 가사를 많이 외우고 있는 건 아니라서 흥얼거려도 허밍만 할 때가 많다.


[티켓 입수 경로]
당첨자. 아델의 부모는 기쁘게 사랑스런 딸을 떠나보냈고, 아델은 N1구역에 도착하기 전까지 남몰래 많이 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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