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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산드르 비테 본문

▣ 성장 후

알렉산드르 비테

이그드라실 2023. 1. 11. 22:50

“차라리 모르는 척 해.”

 

 

외관:

 

큰 체구와 잘 짜인 근육, 거기다 길게 기른 백금발에 붉은 눈. 어딜 가든 눈에 띌 수밖에 없는 외형이다.

몇 차례 겪은 전투로 오른쪽 눈가에 큰 흉터가 생겼다. 앞머리를 길게 내려 흉터를 가리고 다닌다.

 

어딜 가던 칼과, 로프, 카라비너 이 세 개를 몸에서 때어놓지 않는다.

 


이름 : 알렉산드르 비테 / Алекса́ндр Ви́тте / Aleksandr Witte

 

나이 : 29

 

성별 :

 

키/몸무게 : 187/평균


성격 :

긍정적인 쓰레기, 대가족의 일원, 엔지니어의 원수

 

긍정적인 쓰레기

방주를 함께 탔던 아이들이 아직 어리다는 이유로, 그들이 스스로의 도덕성을 헤쳐 가며 어른이 된다는 선택지를 고르는 게 마음에 들지 않아서 잠시나마 좋은 사람인 척 연기했지만... 두 번의 습격과 집단 이탈을 겪으며 스스로 매어둔 고삐를 풀었다. '남의 것을 빼앗아 나와 내 가족의 배를 채운다.' 알렉산드르 비테에겐 너무나도 당연한 말이 되었다.

 

대가족의 일원

공동체 생활에는 일가견이 있어 적응이 빨랐다.

함께하는 이들은 모두 형제고, 자매라고 생각하고 그들을 위해서라면 어떤 일이든 할 수 있다. 하지만 수많은 날 동안 함께 시간을 보낸 이들이 무리에서 이탈하는 일이 벌어진다면 누구보다 빠르게 정을 뗀다. 그래야만 남은 사람들을 지키며, 조금이라도 더 살아남을 수 있을 테니까.

 

엔지니어의 원수

그는 상당히... 과격해졌다. 특히 탐사를 나갈때와 전투를 할때 과격함이 도드라지는데... 탐사중 외부인과 마주쳤을때 열에 아홉은 전투가 일어나고... 그렇게 된다면... 장비를 꼭 하나씩은 해먹고 돌아온다. 알렉산드르 비테가 부숴먹은 장비만으로도 탑을 쌓을 수 있을것이다. 그런고로 장비를 만들거나 수리하는 엔지니어에게는 원수와 다름이 없을게 분명하다. 


기타 :

 

-이그드라실에서

-처음엔 민첩함이 필요한 일들을 했지만, 몸이 만들어지고 키가 크면서 힘을 쓰는 일들을 주로 맡게 되었다.

-무기는 손목에서 팔꿈치 정도 되는 길이의 칼을 사용한다. 평지에서의 전투가 아니라면 벽이나 요철을 타고 날아다니는(?) 일이 많기 때문에 로프와 카라비너를 늘 들고 다닌다.

 

-이그드라실에서 이탈한 이가 속한 콜로니를 약탈한 적이 있었다. 당연하게도 반감이 컸다.

 

 

-1년 차

알렉산드르 비테는 줄타는 아이였고, 그가 속한 서커스단은 사실 도둑놈들 소굴이었다.라는 이야기는 공공연한 사실로 모두가 알게 되었다. 본인은 관련된 이야기에 가타부타 말을 얹을 필요를 느끼지 못하는지 침묵을 유지하고 있다.

 

서커스단에서 배웠던 낙법과 줄타는 방법, 파쿠르 등은 생존에 용이하겠다는 생각에 배우고 싶다는 이가 있다면 누구에게나 가르쳤다. 다만 좋은 선생은 아닌지라, 설명은 늘 부족했고 시범을 보이면 따라 할 수 있는 사람만이 가르침을 온전하게 받아 갈 수 있었다.

 

-2년 차

스스로의 외모에 자부심을 느끼던 게 무색하게 1차 습격 때 얼굴에 큰 흉터를 입는다. 그때부터 머리카락을 자르지 않고 흉터를 가리는데 쓰고 있다.

 

-5년 차

첫 번째 탐사대를 꾸리기 시작했을 때에 탐사대에 자원했다.

종종 다른 탐사대와 떨어져 단독 행동을 할 때가 있는데, 그럴 때면 꼭 식재료나 생활에 필요한 무언가를 들고 와 모두가 의아해했던 때가 있었다. 당연히 얼마 지나지 않아 도둑질을 했다는 걸 알게 되었고, 그로 인해 꽤 여러 번 언성을 높이는 일이 벌어졌다.

 

-6년차

알마 바이러스의 발생으로 몇 차례 감염자를 자기 손으로 사살하고 거리낄 것이 사라졌다.

그때부터 지금까지 꾸준하게 내 가족을 하나라도 더 살리기 위해 감염자는 사살하고, 외부 콜로니를 약탈해야 한다는 강경한 입장을 내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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