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전체 글 (83)
티핑 포인트
![](http://i1.daumcdn.net/thumb/C150x150/?fname=https://blog.kakaocdn.net/dn/ck5SIS/btrUPZ7Tlgq/x3MnKIknqeOxDF2JYnLHw1/img.png)
“넌 그걸 믿어?” 외관 : 창백한 피부 위 거미줄처럼 늘어진 검은 머리카락, 치켜 올라간 눈매 속 파리한 녹색 눈동자. 수초가 길게 피어난 물 속이나 축축한 동굴 속에서나 자라는 이끼의 빛을 닮은 소년. 행동거지까지 그 냉함을 닮아 아이의 자리는 항상 길턱이나 구석이었다. 무엇으로부터 자신을 지키려는건지 통풍이 잘되는 재질의 얇은 점퍼를 걸치고 있다. 세계 경제가 크게 기운 가운데에도 누군가가 입지 않은, 새것에 가까운 옷을 구할 수 있다는 건 이런 상황에서도 부족함 없이 자라왔음을 뜻한다. 외관만으로 충분히 배경을 짐작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입을 다물면 드러나지 않을 거라고 착각하는지 고집스러운 표정을 고수하고 있다. 콧등과 눈 사이 주근깨가 있어 눈가로 시선이 몰리는 타입. 목 아래로 짧게 내려오..
![](http://i1.daumcdn.net/thumb/C150x150/?fname=https://blog.kakaocdn.net/dn/DVpqY/btrURPKufDg/1dopB4B3DKZ9LNZS4xnuAK/img.png)
“사랑하는 나의 가족들에게” 외관 : 상처하나 없이 맑고 때아닌 봄꽃 향기가 나는 피부. 어린나무(sapling color)색 머리카락과 풀잎색 눈동자. 머리카락은 어머니께서 예쁘게 묶어주었다. 평소처럼 양쪽으로 조금만 땋아 둥글게 말아올린 뒤 봄에 피는 마거리트와 연두색 리본장식을 달아주셨고 마지막에는 저 몰래 눈물을 훔치던 모습을 플로렌시아는 기억한다. 아버지가 골라주신 원피스를 입고 조부모님이 손수 발에 대어준 연두색 장화를 신고서 마지막 인사를 나누었던 추억을 플로렌시아는 간직한다. 이름: 플로렌시아 드 몽블랑 / Florentia de Montblanc / Florentia de Montblanc 나이 : 19세 성별 : 여성 키/몸무게 : 155 / 조금 마름 성격 : 정원의 봄꽃 / 감수성 ..
![](http://i1.daumcdn.net/thumb/C150x150/?fname=https://blog.kakaocdn.net/dn/dSWQN2/btrURpLZeIq/DMiGN96CTsYhYfbKKy2i2K/img.png)
“저기. 혹시 뇌는 사용하고 있어?” 외관 : 이름: 리이즈 롯츠 (Reese Lots/Reese Lots) 나이 : 18세 성별 : 남 키/몸무게 : 178cm / 68kg 성격 : / 넘치는 자기애? / “리이즈요? 몸에 좋다면 제 발톱도 먹을 것 같지 않아요?” 자기 자신을 극도로 아낀다. 아끼는 방식은 분명히 잘못되어 있으나, 아끼는 건 아끼는 거다. 단순히 위험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한다는 것만이 아닌, ‘건강하게 잘’ 지내기 위한 노력에 많은 시간을 기울인다. 그러기 위해 물불 가리지 않으며, 순식간에 가장 유리한 루트를 찾아내는 비상함까지 발휘한다. 그와는 상반되게 타인을 향한 배려나 희생같은 단어에는 관심조차 없으며, 그를 권유하는 이를 되레 조롱하거나 비아냥거리기 일쑤이다. 물론 자신에게 강..
![](http://i1.daumcdn.net/thumb/C150x150/?fname=https://blog.kakaocdn.net/dn/p66gb/btrUVb68rn7/reIisrFsprKNKvseeih90K/img.png)
“뜻대로 사용하셔도 됩니다.” 외관 : 곱슬기가 있는 짙은 흑갈발, 푹 눌러 쓴 모자에 의해 드리운 그림자 사이에서도 선명한 백안. 출신 치고도 짙은 피부는 태양 아래에 보낸 시간이 잦았음을 뜻한다. 오래된 것부터 최근에 생긴 것으로 추정되는 흉터와 상처가 전신에 골고루 새겨져있으며, 어린 나이에도 상당히 큰 키와 다부진 체격을 가지고 있는데 놀랍게도 아직 성장중이다. 겉옷은 따로 가지고 있지 않으며, 바지는 헌병군의 유니폼, 신발은 발목을 넘어 종아리를 덮는 길이의 검은 군화이다. 목에 각인 없이 텅 비어있는 인식표를 달고있다. 이름: 미리암 가르시아 데 로페즈 / Miriam García de López / Miriam Garcia de Lopez 나이 : 17세 성별 : 여 키/몸무게 : 189cm..
![](http://i1.daumcdn.net/thumb/C150x150/?fname=https://blog.kakaocdn.net/dn/JRAjF/btrUOLBYEUG/5EuS1aFlthVSR3w7CXajvk/img.png)
“더럽고, 갑갑하고, 기분 나빠!” 외관 : 곱슬거리는 백금발의 머리칼과 밝은 연둣빛의 눈. 처진 눈매 덕에 순해 보이는 외모와는 다르게, 어딘가 거만하고 냉정해 보이는 느낌을 준다. 흰 피부와는 대비되는 어두운 톤의 옷을 입고 있다. 쉬이 더러워질 것을 방지한 것으로- 검은색 원피스와 리본, 에나멜 구두에 작은 큐빅 귀걸이까지. 그야말로 온통 검은색 일색이다. 몸에 걸치고 있는 것들은 언뜻 보아도 질이 좋은 것들 뿐이라, 조금만 관심을 갖고 본다면 꽤나 있는 집 자식임을 어렵지 않게 유추할 수 있을 것이다. 이름: 로즈메리 데이킨 / Rosemary Dakin / Rosemary Dakin 나이 : 18세 성별 : 여 키/몸무게 : 162cm / 평균보다 조금 마름 성격 : [ 거만한 아가씨 / 가시를..
![](http://i1.daumcdn.net/thumb/C150x150/?fname=https://blog.kakaocdn.net/dn/bqPyw5/btrUWRUB41E/aBFUEUl6bAcWPNSbPyG2cK/img.png)
“...야, 가진 거 있냐. 나 좀 빌려줘.” 외관 : 하늘빛이 도는 짧은 머리카락, 안광 없는 까만 눈. 작고 마른 체구. 노아 시작 이후 볕을 본 날이 없어서 알맞게 그을렸던 피부는 하얘졌다. 눌러쓴 벙거지 모자, 헐렁한 민소매와 짧은 트레이닝 반바지, 허름한 슬리퍼. 한 쪽 어깨에는 짐가방을 둘러메고 다니는데, 틈만 나면 바닥에 내려놓고 소파처럼 깔고 앉는다. 이름: 미아 그레이/ Mia Grey 나이 : 17세 성별 : 여 키/몸무게 : 159cm/ 마름 성격 : [불신하는/ 두꺼운 낯짝의 누런싹/ 골목대장 깡패/ 애늙은이] 타칭 사내놈들보다 더 한 깡패같은 순 망나니 자식 되시겠다. 비록 텐션이 낮아 시끄럽다는 꼬리표는 달고 다닐 일이 없지만, 실제로도 까놓고 말하면 말과 행동이 과격해, 본인은..
통합 - 기본적으로 최초 공개된 통합 공지사항에서 크게 변동되는 것은 없습니다. - 일정을 참고하여 프로필 접수 및 러닝에 차질 없도록 해주세요. - 성인 기간 인트로 전까지 텍스트 관계 형성을 위한 오너간 DM을 제외한 봇계 내 모든 교류를 멈춰주세요. 텍스트 관계 - 성장 기간에 한해 텍스트 관계 형성이 가능합니다. - 텍관은 청소년 기간 마지막 날인 1월 9일 아웃트로 종료 직후부터 모집 가능하며, 성인기 인트로인 1월 12일 오후 6시까지 컨택 및 상의가 가능합니다. - 텍관의 경우 총괄계를 포함한 DM계정에서 상의해주시기 바라며, 최종적으로 정리가 된 관계는 별도의 보고 없이 본 블로그 성인 기간 명부 내 '본인의 프로필' 댓글로 달아주시기 바랍니다. ex. (상대 캐릭터 이름) / (관계설명)..
![](http://i1.daumcdn.net/thumb/C150x150/?fname=https://blog.kakaocdn.net/dn/dfRU92/btrU1M6rtey/RIWnidWsRwWZfKPgfUPk6K/img.png)
외관 하얀 돔 형태의 건물로 지역 내 작은 체육관보다 약간 큰 정도의 규모이다. 본래는 생명과학 센터가 될 예정이었으나 재해로 인해 지원이 중단되고 다소 급하게 쉘터로 개조되었다. 덕분에 연구시설이나 장비가 잘 갖추어져 있는 반면 거주 공간이나 생활을 위한 시설은 허술한 부분이 존재한다. 뒷편에 커다란 물푸레 나무가 자라고 있다. 1층 마당/실외축사 쉘터를 둘러싼 높은 외벽으로 허가받지 않은 외부 출입을 제한하고 있는 것으로 보아 설계자들도 여러 가지 상황을 상정했음을 알 수 있다. 마당은 넓지 않은 편이며 다소 덩치가 큰 동물들이 햇빛을 보거나 운동할 수 있도록 축사가 마련되어 있다. 돼지, 소, 닭 등 기본적인 가축을 사육하고 있다. 식당, 의무실, 실내축사 학교의 학생 식당 같은 느낌의 카페테리아...
![](http://i1.daumcdn.net/thumb/C150x150/?fname=https://blog.kakaocdn.net/dn/MDrTE/btrSJyqCG8E/1Gvm5ol3qbgb86LtXTbFu1/img.png)
외부 본래 부자들이 휴가철 사용하는 크루즈선이었으나 노아 현상으로 인해 몇 년간 운행하지 않고 방치되어 있던 배로, 덕분인지 전반적인 시설이 고급스럽다. 흰색 선체의 측면에 적힌 ‘ARK’라는 이름이 이 배의 목적지를 암시하고 있다. 뱃머리는 뾰족한 편이며 멀리서도 배를 발견할 수 있도록 낮과 밤을 가리지 않고 모든 조명을 환하게 밝히고 있다. 갑판이라고 할 수 있는 최상층부터 선내 로비를 포함해 총 5개의 층으로 나뉘어 있다. 갑판 본래 오픈 형식이었지만 호우로 인한 손상을 방지하기 위해 ‘새하얀 돔 형태’의 거대하고 단단한 덮개를 씌웠다. 한낮에 그나마 햇빛을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하지만 우중충한 건 매한가지. 큰 수영장이 있었지만 현재 물을 전부 빼고 짐을 싣거나 창고처럼 이용하고 있다. 날씨가 좋..
![](http://i1.daumcdn.net/thumb/C150x150/?fname=https://blog.kakaocdn.net/dn/cgeyL3/btrTgP63gOt/kFc4rgNbWu9WaNFnE0iPa0/img.png)
“오늘부터 하루에 팔굽혀펴기 백 번씩 할거다!!!” 외관 : 곧은 금발, 둥근 듯 뾰족한 눈매. 밝은 청회색 눈동자. 입이 큰 편으로 웃을 때마다 덧니가 드러나 짓궂은 인상을 준다. 목에 점 하나가 있다. 자주 다치곤 하는지 몸 이곳 저곳에 반창고 혹은 아문지 얼마 안 된듯한 흉터가 있다. 현재는 오른쪽 볼에 커다란 거즈를 붙이고 있다. 왼쪽 손목에는 검은색과 보라색 실로 엮여진, 조금 낡은 듯한 팔찌를 차고 있다. 무릎 위에서 끝나는 반바지 밑으로 회색 운동화를 신었으며 윗옷은 촌스러운 빈티지 티셔츠. 덩치에 비해 손이 크며 옹골찬 편. 이름 : 이든 채 (Ethan Chae) 나이 : 14 성별 : 남 키/몸무게 : 164 / 마름 성격 : [ 단순한 / 열혈 / 착한 바보 / 십전팔기의 정신 / 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