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 성장 전 (34)
티핑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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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언제 그렇게까지 말했어?” 외관 : 가늘고 얇은 갈색 곱슬머리에 금안. 대강 넘긴 가르마는 길이 들지 않아 늘 달라진다. 웃음기가 도는 얼굴은 아니지만 크게 웃는 표정을 쉽게 상상할 수 있는 인상이다. 튼튼한 체형. 셔츠에 구두까지 단정한 차림새로 구역에 도착했으나 평소 즐겨입지 않는 스타일이다. 조금 불편해보인다… 소지한 군용 더플백도 복장과 영 어울리지 않는다. 트랙수트 등 갈아입을 옷을 소량 챙겨왔다. 이름: 래리 티스데일/Larry Tisdale/Larry Tisdale 나이 : 19세 성별 : 남 키/몸무게 : 178cm / 평균 이상 성격 [유연한/성실한/사교적/투박한/규율 중시] 집단에 섞이면 당장 튀지는 않을 무난한 성정. 일부러 시선을 끌 일을 하려 들지 않는다. 성실, 겸손과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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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망을 잃지 않으면 무엇이든 할 수 있는 법이에요!” 외관 : 연녹색 머리에 청안. 화려한 아름다움과는 거리가 좀 있어도 누가 보더라도 객관적으로 예쁘장한 외모를 지녔다. 올라간 눈과 눈썹은 매서움보다는 당차보이면서도 사뭇 개구쟁이 같은 느낌도 주고있다. 전체적인 행색은 고생 하나 하지 않았을 법한 느낌. 때문에 처음 보는 이들의 시선이 그리 곱지만은 않다. 이름: 야나 옐치나/Яна Ельцина/Yana Yelchina 나이 : 15세 성별 : 여자 키/몸무게 : 153cm / 마름 성격 [아이돌의 마음가짐] [희망의 아이콘] [진실된 마음] ‘야나, 너는 늘 …해야 한다.’ ‘야나, 몸가짐이 바라야 한다는 것을 잊지 말도록 해.’ ‘야나, 야노치카…! 너는 늘……!’ 야나 옐치나, 밝고 긍정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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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어쩌라구우, 들어줄 거 아니면 꺼, 꺼지던가…!” 외관 : 곱슬기가 도는 붉은색 머리카락. 보다 밝은 붉은색 눈동자. 주근깨가 콕콕 박힌 얼굴은 발갛게 달아올라 언제나 눈물을 쏟아냈다. 그러나 인상은 웃기게도 유약하다기보다 신경질적이다. 현 상황에 맞지 않는 부드러운 실크 소재의 원피스는 왜소한 체구에 맞지 않아 손등을 뒤덮을 정도로 크다. 짧은 손톱은 물어뜯은 듯 엉망이다. 이름: 그레이스 캠벨 / Grace Campbell / Grace Campbell 나이 : 19세 성별 : 여성 키 / 몸무게 : 157cm / 마름 성격 : 자연에서 약한 개체는 도태되기 마련이다. 영원히 강대하리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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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 앉을래?” 외관 : 티 하나 없는 새하얀 백발, 길고 두터운 속눈썹 사이로 보이는 밝은 빛의 연분홍색 눈. 피부까지 유독 흰 편인지라 한눈에 보았을 때 흐릿한 인상이 강하다. 젖살이 채 빠지지 않은 얼굴에 걸린 표정은 늘 순한 모양새. 오른쪽 쌍꺼풀 위, 왼쪽 볼, 오른쪽 쇄골 아래, 오른 팔뚝과 왼 팔목에 점이 있다. 본인 말로는 보이는 곳 뿐만 아니라 몸 자체에 점이 많은 편이라고. 마른 몸 위로 그보다 큰 헐렁한 셔츠, 딱 맞는 검은 바지를 입고 있어 왜소해 보이지만 제 나이 또래보다 큰 키를 가지고 있으며 타고난 뼈대가 굵다. 이름: 클로드 리비에르 / Claude Rivière / Claude Riviere 나이 : 16세 성별 : 남 키/몸무게 : 177cm / 마름 성격 : [다정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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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 내가 틀린 말이라도 했어?” 외관 : 큰 키에 빳빳하고 깡마른 몸뚱아리. 날씨에 어울리지 않게 창백하고 하얀 피부. 투명한 물을 연상케하는 청회색 머리칼은 언제나 단정한 길이를 유지하고 있다. 눈동자는 여름의 나뭇잎을 닮은 연둣빛이다. 스포츠용으로 만들어진 검은색의 얇은 목티에 반팔 셔츠를 걸치고, 검은색 슬랙스를 입었다. 겉옷으로 입은 것은 카무플라주 무늬가 들어간 군청색 우비. 신발은 검은색 운동화를 신었으며, 검은색 힙색을 항상 메고 다닌다. 시력이 조금 안 좋은지 도수가 들어간 안경을 꼈다. 이름: 록사나 소콜로프 / Роксана Соколов / Roxana Sokolov 나이 : 18세 성별 : 여성 키/몸무게 : 177cm / 56kg 성격 : 비관적인 현실 / 적의를 반기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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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그거지…” 외관 : 회보라색 머리에 갈색 눈동자. 자세는 구부정하고 행동은 굼뜨다. 이리저리 뻗친 짧은 머리칼만큼이나 흐트러진 차림새, 진한 눈썹과 날선 눈매가 보는 이로 하여금 자칫 거부감을 일으키곤 하지만 맥아리없는 표정과 말투 덕에 사나워 보이진 않는다. 손과 발, 어깨에서 등으로 이어지는 긴 흉터가 울긋불긋하게 남아있다. 팔의 뼈가 다 붙은지 얼마 안 되어서 가끔 뻣뻣한 모양으로 스트레칭을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그 팔을 따라 손목 안쪽으로 탑승코드가 북북 휘갈겨져있다. 이름: 막시밀리안 시몬 / Maximilian Simon / Maximilian Simon) 나이 : 17 성별 : 남 키/몸무게 : 181 / 72 성격 : [절전모드/타고난 낙관론자/똥개] “배터리가 절전모드일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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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오다가 주웠는데. ……그걸 믿어?” 외관 : 검은 곱슬의 머리카락은 자를 때를 놓친 것처럼 보였으나 덥수룩하게 지저분하기보다는 복슬복슬하다. 콧등 위의 점을 스칠 만큼 길게 자란 앞머리를 시야가 가리지 않도록 이리저리 넘겼다. 까맣게 가린 틈으로 눈꼬리가 솟아 있지만 눈썹을 늘어뜨린 채 웃는 탓에 차갑거나 날카로운 인상과는 거리가 멀었다. 되려 머리카락과 대비되는 하얀 얼굴은 뺀질대는 이미지에 가까워 나쁜 인상은 아니지만 좋다고 하기에도 애매할뿐더러 믿음직한 구석은 조금도 없다. 그것과는 별개로 본인은 타인에게 굉장히 스스럼없이 다가가는 타입이라 은빛 눈동자는 대체로 상대를 향한 호감의 빛을 띠곤 한다. 품이 넓은 검은 반소매 셔츠와 적당한 길이감의 검은 반바지를 입었다. 또래의 아이들과 비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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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아, 엄청 크네?” 외관 탈색을 꽤 여러 번 한 건지, 머리카락이 많이 건조하고 끝이 갈라져있다. 오랫동안 뿌리 염색을 하지 못해 본래의 흑갈색머리가 올라오고 있는 모습이다. 자주 투덜거리는 편은 아니지만 꽤나 거슬려하는 상황. 왼쪽 귀에는 5개, 오른쪽 귀에는 4개. 화려한 피어싱과 귀걸이를 잔뜩 끼고 있다. 주머니에도 여분의 피어싱과 귀걸이를 챙겨와서 가끔 걸을 때 찰랑거리는 소리가 들린다. 하나같이 길거리에서 흔히 볼 수 있었던 싸구려들. 눈에 띄는 흉터같은 건 없지만 손에 굳은 살이 생각보다 단단하게 박혀있다. 이름: 윤나리/ 윤나리 / Nari Yoon 나이: 19Y 성별: Female 키/몸무게: 169cm/56kg 성격 털털한 / 외향적인 / 열정적인 / 의외로 신중한 어느 무리에나 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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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아머 같은거 있음 쩔거 같지 않냐?” 외관 : 이름: 한대만/韓岱巒/Han Daeman 나이 : 18세 성별 : 남 키/몸무게 : 176cm / 63kg 성격 : [ 한심 / 꼴사나움 / 눈치없음 ] 간결하게 표현하자면 게으르고 재주 또한 별 볼일 없는 주제에 그마저도 시키지 않으면 그다지 적극적으로 하지 않는 밉상이라고 할 수 있다. 사람이 착하기라도 하면 애는 착하다며 눈 감아주지 못할 것도 없지만, 딱히 특출나게 이타적이지도 않고, 그렇다고 누구를 심하게 배척하지도 않는다. 나쁜 소리는 하지 않지만 가끔 밉살스럽게 말을 하는 것 또한 본인의 평가를 마구 까먹고 있다. 아는지 모르는지 눈치 없이 아무때나 쉬이 말을 내뱉기에 견딜 수 있는 사람이라면 그럭저럭 원만한 관계를 가질 수 있지만, 그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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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뭘 쳐다봐. ” 외관 허리까지 오는 밝은 갈색 머리, 진한 노란색의 눈. 볼에 길다란 긁힌 흉터가 있다. 키도 크고, 몸도 날렵하게 잘 빠졌다. 단순히 마른 게 아닌 잘 단련된, 운동한 티가 나는 몸이다. 첫 인상은 꽤 사나운 편. 찌푸린 표정 탓에 올라간 눈꼬리가 더 눈에 띈다. 검정색 반팔, 적당한 품의 진한 블루진은 발목이 살짝 드러난다. 얇은 갈색 벨트로 허리를 조였다. 낡은 검정색 조던 운동화를 신고 있다. 비가 올 때면 회색에 흰색이 섞인 바시티 자켓을 어깨에만 걸치거나, 허리에 묶고 다닌다. 아닐 때에는 반팔만 입은 차림새. 이름 : 에나 케이즈 / Ena Keiz 나이 : 17 성별 : 여성 키/몸무게 : 168cm / 마른 근육이 잡힌 몸 성격 : [ 자존심 강한 / 뚫린 입 / 모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