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 성장 후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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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뇌는 사용하고 있거든.” 외관 : 이름 : 리이즈 롯츠 (Reese Lots/Reese Lots) 나이 : 28 성별 : 남 키/몸무게 : 187cm / 78kg 성격 : [세상과 타협한/ 배려하는 척 / 처연해진] 차분하고 조용하고 침착하다. 세상에 저 하나만 있는 줄 알고 살던 놈이라고 해도, 부딪히고 깨지면 닳기 마련이다. 저 혼자 사는 것이 능사는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남들 기분을 살피는 척은 하게 되었다. 하지만 그런 배려는 자신에게 돌아올 이익을 전제로 하고 있으므로 진심에서 우러나오는 것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가끔 중요한 것을 포기한 것처럼 보이기도 하지만 세상에 자신만은 살아남겠다는 의지만은 여전하다. 기타 : *지난 10년 독하다 싶을 정도로 기지 밖으로 벗어나지 않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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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 중에는 가까이 오지 말라 했잖아요…! … 위험하니까…!” 외관 : 머리 스타일은 이전과 같은 단발머리를 여전히 고수하고 있다. 이그드라실 내에서 지내며 머리를 기르려 한 적도 있었다. 하지만 몇 년간 기른 머리칼이 목공 작업 중 못과 함께 판자에 박혀 걸리는 일이 일어났고, 만약 다른 작업 중이었다면 머리카락이 말려 들어가 더 큰 일이 발생할 수 있었다는 섬찟함에 그대로 잘라버렸다. 눈매는 전에 비해 순한 기가 빠졌으며, 필요에 따라 다소 강한 인상도 지을 수 있게 되었다. 한 때는 얼굴과 몸에 살이 좀 붙나 싶었으나, 식량난으로 인해 자체적으로 식사량을 줄이며 다시 마른 체형으로 돌아갔다. 입는 옷은 주로 편하고 활동에 문제가 없는 것 위주. 작업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튼튼하기까지 하다면 금상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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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됐어, 이젠 기억도 안 나.” 외관 : 착 가라앉은 표정, 고저 없는 말투, 큰 키와 넓은 어깨, 근육이 잘 발달된 체격. 푸른색 머리카락은 항상 짧게 관리했는데, 그렇다고 단정하게 다듬은 것은 아니라서 기름한 앞머리가 늘 눈가에 그늘을 드리운다. 검은 눈은 어느 날 어린아이가 수장된 바다를 닮았다. 활동하기 편한 복장, 물어뜯김에 (그나마)강한 가죽 외투와 시커먼 우의, 종종 튀는 물이나 피가 입에 들어오는 걸 방지하기 위한 마스크, 거친 소재의 작업용 장갑, 신기 편한 부츠 차림새인 때가 대부분이다. 그외 항상 가지고 다니는 물건은 빠루 하나, 접이식 톱 하나. 하나는 무기 겸 공구고 하나는 절단용이다. 뭘 절단해야 하는지는 모두가 알고 있다. 이름 : 엘리야 N. 리르/Elias Nérée L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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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나의 뜻입니다.” 외관 : 오랫동안 목에 걸고 다니던 인식표는 1년 전부터 사라졌고, 대신 왼손 장갑 안에 월계수 형태의 반지를 끼고 다닌다. 아무렇게나 흩트려 놓은 짙은 흑갈발의 긴 곱슬머리. 인상을 열배로 험하게 만들던 모자는 벗고 다닌지 꽤 오래 되었지만 아직도 종종 사용은 하는듯. 특유의 체온 탓에 낮에는 가벼운 차림을 선호하지만 밤에는 검은색의 점퍼 하나쯤은 걸친다. 이름 : 미리암 / Miriam / Miriam 나이 : 27세 성별 : 여 키/몸무게 : 196cm / 평균 이상, 다부짐 성격 : [능동적인 바람 / 호시우보虎視牛步 / 충성 / 무자비] 규칙 없이 주어진 시간과 공동체와의 유대 아래 자신의 의지로 통제된 울타리에 항거한지 오래이며, 아직 형태를 만들어가는 자아는 바람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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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해요. ” 외관 : 상처하나 없이 맑고 때아닌 봄꽃 향기가 나는 피부. 어린나무(sapling color)색 머리카락과 풀잎색 눈동자. 머리카락은 어머니가 묶어주셨던 기억을 되짚어 양쪽으로 조금만 땋아 둥글게 말아올렸는데, 연두색 리본장식만 더하고 민소매 터틀넥과 끝이 닳은 롱스커트를 입었다. 마거리트가 시들어버렸고, 원피스 또한 찢어진 탓이다. 조부모님이 손수 발에 대어주었던 연두색 장화만큼은 여전한데, 많은 것이 변했지만 이 신발을 신고 집을 떠난 날만큼은 영영 기억할 테다. 이름: 플로렌시아 드 몽블랑 / Florentia de Montblanc / Florentia de Montblanc 나이 : 29세 성별 : 여성 키/몸무게 : 155 / 조금 마름 성격 : 봄편지 / 무감정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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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을 잃지 않으면 우리는 더 나아갈 수 있을 거예요.” 외관 : 처음 만났을 때와 비교해 분위기가 조금 차분해진 감은 있으나 크게 변한 점은 없다. 머리는 양쪽으로 나눠 반으로 묶었고, 추위를 많이 타는 편은 아닌지라 낮에는 한여름의 가벼운 옷차림으로 지낸다. 이름 : 야나 옐치나/Яна Ельцина/Yana Yelchina 나이 : 25 성별 : 여자 키/몸무게 : 156cm / 마름 성격 : [한 차례 꺾인] [변치않은 아이돌] [샘솟는 용기] 야나의 희망은 한 차례 꺾였다. 희망만을 가지고 살아가기에 세상은 그리 친절하지 않았으니까. 믿고 싶어도 믿음을 주지 않는 사람들은 가득했고, 인간의 잔인함은 바이러스 보다도 그녀를 절망에 빠트렸다. 워치를 착용한 초반에는 그나마 오던 연락도 끊긴지는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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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쉿, 놀랐어?” 외관 : 그의 변화를 말하자면 외적으로도, 분위기상으로도 이전의 모습을 찾아보기 어려울 정도다. 아이 같던 모습은 스러져 이제 소년의 태도 남아있지 않았으며 순진하게 타인을 호감 어린 눈으로 바라보던 은빛에는 타인을 경계하는 냉정함이 깃든 채다. 다만 그 눈빛이 이전과 같이 무뎌질 때가 있었는데 바로 과거의 자신을 기억하는 상대와 함께하는 순간이다. 그러니 이그드라실의 최후 생존자들에겐 여전히 차분하게 애정이 어린 시선을 마주하는 일이 더욱 익숙할 것이다. 몸에 맞는 검은색 점프수트, 가벼운 군화 착용. 가죽 장갑과 보호대 등 탐사에 최적화된 복장을 갖췄다. 이름 : 체이스 힐 / Chase Hill / Chase Hill 나이 : 25 성별 : 남 키/몸무게 : 186cm /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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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남을 거야. 약속했으니까.” 외관 : 백발과 은발의 사이 어드메, 구불거리는 여린 머리카락을 짧게 자르고 팔랑거리는 옆머리는 양쪽을 땋아내려 어릴 적부터 쓰던 은색 머리핀으로 고정했다. 몸에 달라붙는 통기성 좋은 소재의 검은색 반팔 터틀넥, 블랙진 혹은 통이 넓은 검은색 카고 조거 팬츠, 발목까지 올라오는 검은 워커부츠. 터틀넥의 소매 아래 드러난 팔뚝에는 검은색 보호대로 맨살을 어느 정도 가렸고, 허리에도 어김없이 검은 벨트를 매었다. 외부 활동을 할 적엔 손등에 금속 징이 박힌 가죽 반장갑을 착용한다. 희다 못해 창백할 지경인 피부, 도톰하니 차분한 모양을 한 눈썹, 그 가운데 청량한 바다색의 눈동자. 본인 기준으로 입술 왼쪽 아래, 오른쪽 눈 아래에 점이 하나씩 있어 웃을 때마다 유난히 도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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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어떻게 사는가’야.” 외관 : -흐트러진 포마드, 먼지 같은 회색머리. 여전히 퀭한 남색 눈은 안경으로 감추었다. -몸에 딱 맞는 셔츠와 슬랙스, 검은 구두가 기본 착장. 상황에 따라 적당한 복장을 하지만 평소에는 무조건 셔츠차림을 고집한다. -입에는 늘상 파이프 담배를 물고있다. 물자부족으로 피지는 않고, 그저 입이 심심해서 물고 다니는 것. + 허세와 멋 이름 : 야닉 체호프/Janick Че́хов/Yanick Chekhov 나이 : 29 성별 : 남성 키/몸무게 : 177/63 성격 : 괴팍하고 / 나잇값 못 하며 / 쓸모도 없는 / 연극배우 “간지나게 죽을 준비를 해. 후회하기 전에” 여전히도, 나잇값을 못 한다. 누구 한 명 놀려먹고 농담따먹기하는 것이 취미. 사람들의 화난 얼굴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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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막내잖아? 예뻐해줘야지.” 외관 : -씻고 말리기 편하도록 짧게 친 금발. 어렸을 적보다 더 밝아진 눈동자-이젠 청회빛이라기보단 벽안에 가깝다-. 웃을 때마다 시원하게 올라가는 입매 사이로 덧니가 보인다. 어렸을 적 원했던 큰 체격과 다부진 근육을 가지게 되었으며 여전히 손과 발이 큰 편. 손과 팔뚝 부근에 오래된 흉터나 방금 생긴 상처가 많으며 손바닥에 굳은 살이 배겼다. -손목에 걸린 보라색 소원팔찌는 이제 곧 끊어질 것처럼 낡아빠졌으나 여전히 이든의 보물 중 하나다. -볼의 상처는 이제 지워지지 않는 흉터가 되었다. 이름 : 채이든 (Chae Ethan) 나이 : 24 성별 : 남 키/몸무게 : 186 / 평균 이상 성격 : [선의의 / 능청스러운 / 불굴의 의지 / 버팀목] 상황은 이든이..